인천의료원–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교육·의료·복지 협력 확대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8-13 00:20:08

교육 인프라와 의료 현장 전문성 연계…현장실습·평생교육·사회공헌 협력
장석일 의료원장·박기륜 총장 등 참석…우경원 교수도 협약식 함께해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가 교육과 의료·복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12일 의료원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총장 박기륜)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 의료 분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양 기관 구성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과 이의상 대외협력실장, 박기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정미 서울교육원장을 비롯해 우경원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및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고, 장애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평생교육 및 온라인 교육과정 지원, 인천의료원 직원과 가족들의 학위과정 및 전문교육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인천의료원의 의료 현장 전문성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학생들에게는 실제 의료현장을 경험하면서 전공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원 구성원에게는 학위과정과 평생교육·전문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교육과 복지, 의료가 서로 연결되는 공동 봉사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는 물론 의료원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기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천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의료 분야를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양 기관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과 현장실습, 평생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넘어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대학의 교육·복지 인프라를 결합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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