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동철판집, 28일 신메뉴 출시…‘부둣가 감성’ 담은 일품·점심특선 확대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8-26 10:08:43

선창가오징어찌개·만선쭈꾸미연포탕 선보여
쭈꾸미백합칼국수·들기름막국수 등 점심 메뉴도 강화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철판요리 전문 브랜드 만석동철판집이 오는 28일부터 일품요리와 점심특선 신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구성을 확대한다.

만석동철판집은 인천 만석부두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감성의 철판요리 전문 브랜드다. 쭈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를 선보이며 인천 부둣가 특유의 분위기와 정서를 브랜드에 담아왔다.

이번 신메뉴 역시 만석동 부둣가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풍경과 식사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존 철판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물과 면 요리를 추가하면서 각각의 메뉴에 만석동의 이야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뱃일 마친 선창가의 한 끼…‘선창가오징어찌개’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요리는 ‘선창가오징어찌개’와 ‘만선쭈꾸미연포탕’이다.

선창가오징어찌개는 해질녘 뱃일을 마친 사람들이 선창가에 둘러앉아 얼큰한 찌개 한 냄비로 하루를 마무리하던 풍경에서 착안했다.

오징어를 활용한 얼큰한 국물요리로 구성해 항구의 저녁 풍경과 만석동 부둣가의 정서를 음식으로 풀어냈다.

‘만선쭈꾸미연포탕’은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온 사람들이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쭈꾸미를 활용해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국물 맛을 살리면서 ‘만선(滿船)’이라는 이름을 통해 만석동의 바다와 항구 이미지를 강조했다.

점심 메뉴도 확대…국물부터 칼국수·막국수까지
점심시간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어진다.

만석동철판집은 점심특선으로 선창가오징어찌개, 쭈꾸미백합칼국수, 들기름막국수를 추가한다.

쭈꾸미백합칼국수는 쭈꾸미와 백합을 활용한 면 요리로 구성했으며, 들기름막국수는 고소한 풍미를 앞세웠다. 얼큰한 찌개부터 따뜻한 칼국수와 막국수까지 추가하면서 점심 한 끼를 찾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이번 메뉴 개편은 단순히 신메뉴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만석동철판집이 추구하는 ‘인천 부둣가 이야기’를 음식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솔에프앤비 신용식 대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메뉴 개발과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솔에프앤비는 화덕족발 전문 브랜드 ‘족발신선생’, 화덕 생선구이 전문 브랜드 ‘괭이부리마을’, 철판요리 전문 브랜드 ‘만석동철판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메뉴 개발과 함께 가맹점 운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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