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직업전문학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과정 132기 교육생 모집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8-18 21:52:50
블루핸즈·오토큐·자동차검사소·수입차 정비업체 등 취업 연계 추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 활용…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교육 병행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19일 개강해 약 7개월간 진행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연계해 운영된다.
교육은 자동차 정비와 검사 분야에서 요구되는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도 추진한다.
학교 측은 인천·부천·김포지역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 등 협약 정비업체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검사소, 수입자동차 정비업체 등 관련 분야로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공·경력 없어도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도전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자동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다.
자동차 관련 전공이나 실무경력이 없는 비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를 통해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정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 처음 진입하는 구직자에게도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을 거쳐 자격 취득과 취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지원 활용…취업까지 연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는 국비지원제도를 활용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에 필요한 교육비와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정부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되며 개인별 지원 자격 등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등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학교 측은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격 취득과 함께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수료 후 자동차 정비·검사 분야 취업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호신환 쌍용직업전문학교장은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디지털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정비와 검사는 현장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며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기술을 교육해 청년 구직자와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 분야 기능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기지역 자동차 정비업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132기 과정에서도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병행하고, 수료생들의 자동차 정비·검사 분야 취업 연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