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저연차 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워크숍’ 개최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9-08 22:04:14
청렴교육에 요가·캘리그라피·미니허브 정원 등 체험 프로그램 접목
박용철 군수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천하도록 지원”
강화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에서 8~9급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강화군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에 입문한 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행동기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관련 주요 사례와 행동기준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호흡요가와 아로마테라피를 비롯해 청렴 캘리그라피, 나만의 미니허브 정원 만들기 등이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이 비교적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직원들이 청렴을 단순히 법령이나 행동강령 준수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공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직에 첫발을 내딛는 단계에서 형성되는 공직가치가 향후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의 의미도 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저연차 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올바른 공직 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 개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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