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읍뱃터 상가 13곳 ‘나눔가게’ 동참…지역상권이 이웃 돌봄 나선다
우경원 기자
k01083510007@gmail.com | 2026-08-13 09:04:17
음식점·카페 등 13개 업체 참여…후원·물품·서비스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
(사)더함께새희망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12일 구읍뱃터 특화거리상인회(회장 박희신)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지역 상권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상인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상권의 13개 업체가 한꺼번에 나눔가게에 참여하면서 지역 상권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조직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읍뱃터 13개 업체 ‘나눔가게’ 참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경복궁삼계탕 영종하늘도시점, 꽈페 영종점, 늘봄, 바다곳간, 바담해물탕, 영종쌈밥, 정일품×가온수산, 제주도야지해초쌈, 진로식당, 진짜물회, 통큰바다한상 구읍뱃터본점, 하늘담김밥, 97도씨 해물칼국수 등 총 13곳이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점과 업체들이 정기적인 후원이나 물품·서비스 지원 등 각자의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복지관은 참여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연계하고, 지역 상점이 단순한 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 입장에서도 개별적인 기부를 넘어 상인회와 복지기관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박희신 회장 “상인들과 다양한 나눔 활동 이어갈 것”
박희신 구읍뱃터 특화거리상인회 회장은 “구읍뱃터 상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과 나눔가게 참여를 시작으로 상인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상점뿐 아니라 기업과 기관·단체 등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의 소상공인이 주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련 정보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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