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서울 장충동에 추진 중인 초프리미엄 호텔 프로젝트의 브랜드명을 '에데나(Edena)'**로 확정하고,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표와 인터넷 도메인 확보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은 최근 특허청에 '에데나(Edena)'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상표는 지난해 11월 출원된 뒤 심사를 거쳐 관광·숙박·음식점업 등이 포함된 제43류로 최종 등록됐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또는 'J-프로젝트'**로 알려져 왔으며, 파라다이스그룹의 차세대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브랜드 상표 등록과 함께 EdenaHotel.com과 EdenaHotel.co.kr 도메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브랜드 구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메인 선점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명과 동일한 인터넷 주소를 확보하면 공식 홈페이지 구축은 물론 온라인 예약, 글로벌 마케팅, 브랜드 보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현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와 호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충동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럭셔리 호텔로 조성될 전망이다.
관광업계는 장충동이 국내 최고급 호텔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에데나 브랜드 출범이 국내 호텔 시장은 물론 글로벌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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