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먹고 대학간다' 박권우 교사 특별강연 큰 호응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공교육 협력 강화"

[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변주영)은 지난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6 IGC 진로진학교사 초청 대입 전략 세미나'를 전국 진로진학교사 약 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가 공동 주관했으며, 오는 9월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진로진학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교육 비전과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입학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정과 입학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공교육 현장에서 대표적인 입시 전문서적으로 꼽히는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인 이대부고 박권우 진로진학부장이 특별강연에 나섰다.
박 교사는 신간 『수박먹고 대학간다-실전편』을 중심으로 대학별 입시 변화와 수시 지원 전략, 학생부 분석, 대학별 전형 특징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참석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인천과 경기지역 진로진학교사들이 최신 입시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전국 공교육 현장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단순히 해외 명문대가 모여 있는 교육시설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학·연·산 K-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싼 유학 비용과 낯선 해외 환경에 대한 부담 없이 국내에서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교육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공교육이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와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진로진학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시·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SBU) ▲패션기술대학교(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해외 명문대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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