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일보 우경원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변주영)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서 2026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1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특히 교육 기회의 균형을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원도심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연수구 35명(32%)을 비롯해 미추홀구 19명, 남동구 11명, 부평구 9명, 영종구 8명 등 인천 전역에서 고르게 선발됐다.
이번 방학캠프는 영어와 예술을 융합한 창의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 재학생과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 가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지역 주요 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IGC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와 해양학과, 도시건축학과 교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연구진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예술 융합 이론과 창의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했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 이론 수업과 창작 활동, 조형 작품 제작은 물론 자신들의 결과물을 영어로 발표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창의력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게 된다.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은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8월 14일 열리는 수료식과 시상식에서는 인천광역시장상(팀워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표현력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창의력상)을 비롯해 감수성상과 드림상이 수여된다.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 명의의 봉사상이 수여되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IGC 방학캠프는 영어와 창의예술 교육을 접목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천글로벌캠퍼스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대학은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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